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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줄이고 퇴비는 수익으로 - 민원제로 농장!

  • 작성자 사진: 강수 이
    강수 이
  • 11월 15일
  • 1분 분량

🌿 악취 민원 100% 해결, 냄새 안 나는 목장의 비결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는 가장 큰 문제는 악취와 분뇨입니다. 특히 안성처럼 축산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냄새 민원이 수시로 들어오지만, 송영신 목장은 이제 지역 사회와 안성 시청에서도 "냄새 안 나는 목장"으로 공인받았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바로 피트모스(Peat Moss) 활용에 있습니다.


💸 '꽃과 소' 프로젝트: 고품질 퇴비를 수익으로 전환


냄새 없고 깨끗한 목장에서 만들어진 고품질의 퇴비는 이제 목장의 추가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 문제 인식: 축산 농가는 퇴비가 갈 땅이 없고, 농업 쪽에서는 쓸만한 퇴비가 없다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특히 기존 축분 퇴비로 인해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있어 축분 퇴비를 아예 쓰지 않으려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 해결책: 송영신 목장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고품질 퇴비를 활용한 순환 농업을 시도했습니다.

  • 꽃과 소 프로젝트 (목장 경관 개선)

    • 고품질 퇴비를 화훼 농가에 공급하고, 거기서 생산된 꽃을 다시 목장에 심어 보기 좋은 목장을 만듭니다.

    • 이 프로젝트 덕분에 목장 주변을 운동하는 주민들이 뒤돌아서 사진을 찍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 퇴비 유통 경로 다각화:

    • 주변 지역 농사짓는 어르신들이 직접 목장에 와서 퇴비를 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도시 농민들의 텃밭 및 학교 텃밭 체험 교육 재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충북 교육청 100개 학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반려 식물 전용 퇴비 '애프터 밀크'라는 제품을 만들어 실내에서도 냄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업화했습니다.


송영신 목장은 이렇게 냄새 관리(피트모스)와 환경 개선(꽃과 소)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여 수익까지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송영신 목장의 노하우를 통해 축산 농가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퇴비가 농장의 추가 수익원이 되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송영신목장  토양을 살리는 농업 저탄소 순환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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